이웃사랑 캠페인 사랑의 온도 124.5℃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알림마당 / 자유게시판

이웃사랑 캠페인 사랑의 온도 124.5℃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455회 작성일 2006-02-01 00:00

본문



모금액 1천500억원으로 잠정 집계..31일 캠페인 마감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지난해 12월1일부터 펼쳐졌던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이 62일만인 31일 마감됐다.

올해는 경기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액이었던 1천205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1천500억원 정도가 모금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사랑의 체감 온도계는 무려 124.5℃.

기부자 가운데 매일 1명씩 선정하는 `행복 지킴이\' 1호는 돈을 벌 때마다 100만원씩, 지금까지 총 2천만원을 기부한 염경진씨가 뽑혔고, 마지막 지킴이인 62호는 거리 모금 캠페인 등에 참여했던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돌아갔다.

최고령 행복지킴이는 서울 송파구에서 빈병을 팔아 50만여원을 내놓은 82세의 양길종 할아버지였고, 최연소는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헐어 성금을 기탁한 광주시 월곡동의 정가은(6), 지은(5) 자매였다.

최고액을 기부한 행복지킴이는 삼성으로 200억원을 내놨고, 최저액은 한푼두푼 모은 10원짜리 동전을 비닐봉지에 담아 거리모금행사에서 기부한 이종승씨의 1만1천980원이었다.

자선축구 대회를 통해 2억원을 전달한 홍명보 장학재단과 충남 천안에서 구두 미화원을 하면서 동전 52만여원을 기부한 명덕식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복지킴이로 뽑혔다.

이 밖에 캠페인 기간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이의 돼지저금통 기부, 구두 미화원인 70대 할아버지의 참여, 순대 노점상 부부의 하루 수익금 전액 기탁 등 훈훈한 사연이 줄을 이었다.

캠페인을 주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갖고 캠페인 종료를 공식 선언한다.

모금회 정진옥 사무총장 대행은 \"기업과 시민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성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w@yna.co.kr / 2006/01/31 07:30 송고

출처 :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1건 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6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6311 2006-02-07
365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4834 2006-02-07
364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496 2006-02-07
363 여가레크 이름으로 검색 5900 2006-02-03
362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529 2006-02-03
361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745 2006-02-03
360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348 2006-02-03
열람중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456 2006-02-01
358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317 2006-01-25
357 김선웅 이름으로 검색 5482 2006-01-24
356 장명철 이름으로 검색 5589 2006-01-18
355 김진희 이름으로 검색 4880 2006-01-18
354 지원 이름으로 검색 4782 2006-01-17
353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397 2006-01-17
352 지원자 이름으로 검색 5699 2006-01-16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22711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32번길 22 사회복지법인 서천재단 은혜의집   Tel: 032)590-8500   Fax: 032)562-5108   이메일: ic-eunhye@hanmail.net
Copyright © 2013~2024 은혜의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