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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계 조금 더 올려주세요…개인 기부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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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924회 작성일 200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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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발행일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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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체감 온도계’가 71.7도까지 올랐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들의 기부가 크게 늘어나 26일 현재 864억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801억 원이 모금됐다. 올해 사랑의 온도계는 12억5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기업들의 기부는 예년보다 늘어난 반면 개인들의 기부는 저조했다. 개인 기부를 중심으로 하는 16개 시도지회의 모금액은 1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고 모금회는 밝혔다. 개인 기부 방식인 음성자동응답장치(ARS)를 통한 성금 모금액도 2억410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3억6200만 원)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익명의 기부는 계속 이어졌다. 22일 서울 중앙회에는 30대 주부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고 싶다면서 1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고 경기 부천시에 사는 30대 남성도 지난해 200만 원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에 사는 한 70대 노인은 정부에서 받은 노인 교통비를 10년 넘게 모아 150만 원을 기부했고 부산에서는 71세 노인이 경로수당을 모은 돈 10만 원을 아들 명의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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