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상해-시설보험 첫선 > 자유게시판

장애인 단체상해-시설보험 첫선


장애인 단체 상해보험과 시설 종합보험이 국내 처음으로 이달 중순 출시된다.

보험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과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최근 장애인 단체 상해보험과 시설 종합보험에 대해 보험개발원의 보험료율 검증을 받았으며 승인이 이뤄지면 이달 중순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에 소속된 5인 이상 장애인이 장애인 단체 상해보험에 들면 입원과 암 진단, 재해수술 등을 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시설 종합보험은 장애인 복지시설 내 화재와 상해위험,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금감원 이춘근 보험계리실장은 “일반 보험에 비해 사업비를 낮춰 보험료를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출처 :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