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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1명이 최저생계 이하 빈곤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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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591회 작성일 2005-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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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1명이 최저생계 이하 빈곤층”

입력: 2005년 09월 22일 13:22:30


“전체 국민 10명중 1명이 최저생계비 이하 소득수준의 빈곤층이며, 상하위 10% 계층간 소득격차가 18배에 이르는 등 빈곤의 정도가 절대적 수준에서나 상대적 수준에서나 심각하지만, 정부는 말로만 양극화 극복과 동반성장을 강조할뿐 실제로는 기업투자 활성화와 경제살리기 명분의 성장일변도 정책을 펴고 있다”

참여연대 한국 YMCA 전국연맹, 환경운동연합등 주요 시민단체와 한국노총, 전국민중연대 등 민중운동단체들이 함께 연대해 전국 131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양극화해소국민연대’(이하 양극화해소연대)가 9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족 기자회견 및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며 주장한 일성이다.

양극화해소연대는 발족기자회견문에서 “노동, 복지, 조세 등 전면적인 사회개혁을 통한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촉구하기 위해 연대기구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발족취지를 밝혔다.

양극화해소연대는 우선 요구되는 7대분야 21개 사회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현재 진행중인 정기국회부터 본격적인 입법 및 예산확보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의제는 ▲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 ▲ 단계적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 ▲ 최저생활 및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 실현 ▲ 조세정의 실현 및 소득파악 개선 ▲ 공공 및 사회서비스 부문의 적극적 일자리 창출 ▲ 보육의 공공성 실현 ▲ 주거의 공공성 실현 등이다.

양극화해소연대는 발족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와 각 당 대표에게 사회양극화해소를 위한 경제사회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을 제안했고 정기국회 국정감사 직후 공동입법청원, 범국민토론회 개최, 양극화해소 촉구 개혁통신발행,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촉구 행동주간 지정, 양극화해소와 경제사회개혁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국민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기자회견에는 시민운동단체를 대표하여 이학영(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윤준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최민희(민언련 사무총장), 하승창(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 이병수(경기북부 참여연대 대표),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이호승 지도위원)이 참석했고 여성운동단체에서는 남윤인순(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최상림(한여노회 대표), 이남희(전국여성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중운동단체를 대표하여 정광훈(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이수호(민주노총 위원장), 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 문경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이필두(전빈련 의장), 이혜선(민주노총 부위원장), 정광호(한국노총 사무처장), 박석운(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미디어칸 손봉석기자〉 / 최종 편집: 2005년 09월 22일 13:22:30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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