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05년 주요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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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복지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787회 작성일 2004-12-03 00:00본문
2005년 인천광역시 주요사업
인천지역 새로운 복지수요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경제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저소득 시민과 이혼율 증가, 가족해체문제,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주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청소년 여가활용 욕구증대 등도 풀어야 할 숙제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최소한의 기초적인 생계를 보장하고, 복지서비스 선진화 추구, 자원봉사 활성화, 실질적인 남녀 평등도시 등에 복지행정의 초점을 맞췄다.
▲사회복지 및 장애인 인프라 확충- 고령화 사회를 반영해 노인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충한다. 내년에 종합사회복지관 1곳(사업비 30억3천600만원), 아동·장애인·노인생활시설 7곳(사업비 134억1천300만원) 등을 각각 신축한다. 이에 따라 인천의 사회복지시설은 44곳에서 52곳으로 늘어난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중 12.3%는 소득보전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며, 재가 장애인중 50% 이상은 생계보장이 시급한 요보호 가정이다. 중증장애인(1∼2급) 4천824명에 대해서는 매월 생계보조수단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한다. 장애수당 지급대상을 기존 1∼3급에서 4∼6급으로 확대(9천686명)한다. 장애인세대의 대학생(본인 및 자녀) 장학금도 연간 150만원씩 지원한다. 내년부터 5억원씩 4년간 장학회에 총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총 134개의 재가 장애인 가구의 주택개보수사업도 가구당 320만원씩 도와주기로 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과 어울림카페(예 공무원연금매점)를 운영하고, 도심근교에 해맑음 땀방울 농장을 개설한다.
연수구 적십자병원안에 내년말까지 50병상의 재활전문병원을 신축한다. 또 서구 백석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여㎡의 서구장애인복지관을 짓고, 인천대공원안에 국제규격의 론볼 경기장도 각각 설치한다.
▲청소년 복지증진- 청소년 전용공간 제공을 위해 사물놀이, 댄스, 무용 등의 동아리방이 있는 실내 문화유스센터를 운영한다. 또 인공암장, X-게임장, 묘기자전거대회, 스포츠크라이밍 교실이 있는 실외 문화유스센터도 설치된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서구 원창동 청소년수련관도 내년 6월 문을 연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획·촬영·편집등 영상디자인교육 및 실습, 현장체험 등 직업체험센터를 개설한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3생들에게 사회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양상담, 진로상담, 직업체험 강좌 등도 펼친다. 인터넷 유해프로그램 차단을 위해 ‘e-clean incheo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유·중앙공원에 청소년 푸른쉼터도 운영한다. 내년 5월중 개인·중창·그룹이 참여하는 청소년가요제와 농구대회, 6월중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10월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동아리축제, 11월중 청소년예비대학 등을 개최한다.
▲현안사업- 여성·복지 수요가 증가추세여서 조직확충이 시급하다. 지난 8월 가정복지과(2팀 14명) 정원학충계획이 수립됐으나, 아직 증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건강욕구 증가와 정신보건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위생분야에도 1과 8팀(47명)증원이 예정돼 있으나, 성사되지 않고 있다.
오는 2008년 말 준공 예정인 인천어린이과학관 건립도 지지부진하다. 총 416억원에 달하는 재원조달방안이 감감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주 이용층이어서 수익창출이 어려워 일단 민자유치는 곤란하다. 지방과학문화 육성차원에서 과학기술부에 국고보조를 건의했으나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에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얻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07년 3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일보-
인천지역 새로운 복지수요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경제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저소득 시민과 이혼율 증가, 가족해체문제,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주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청소년 여가활용 욕구증대 등도 풀어야 할 숙제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최소한의 기초적인 생계를 보장하고, 복지서비스 선진화 추구, 자원봉사 활성화, 실질적인 남녀 평등도시 등에 복지행정의 초점을 맞췄다.
▲사회복지 및 장애인 인프라 확충- 고령화 사회를 반영해 노인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충한다. 내년에 종합사회복지관 1곳(사업비 30억3천600만원), 아동·장애인·노인생활시설 7곳(사업비 134억1천300만원) 등을 각각 신축한다. 이에 따라 인천의 사회복지시설은 44곳에서 52곳으로 늘어난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중 12.3%는 소득보전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며, 재가 장애인중 50% 이상은 생계보장이 시급한 요보호 가정이다. 중증장애인(1∼2급) 4천824명에 대해서는 매월 생계보조수단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한다. 장애수당 지급대상을 기존 1∼3급에서 4∼6급으로 확대(9천686명)한다. 장애인세대의 대학생(본인 및 자녀) 장학금도 연간 150만원씩 지원한다. 내년부터 5억원씩 4년간 장학회에 총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총 134개의 재가 장애인 가구의 주택개보수사업도 가구당 320만원씩 도와주기로 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과 어울림카페(예 공무원연금매점)를 운영하고, 도심근교에 해맑음 땀방울 농장을 개설한다.
연수구 적십자병원안에 내년말까지 50병상의 재활전문병원을 신축한다. 또 서구 백석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여㎡의 서구장애인복지관을 짓고, 인천대공원안에 국제규격의 론볼 경기장도 각각 설치한다.
▲청소년 복지증진- 청소년 전용공간 제공을 위해 사물놀이, 댄스, 무용 등의 동아리방이 있는 실내 문화유스센터를 운영한다. 또 인공암장, X-게임장, 묘기자전거대회, 스포츠크라이밍 교실이 있는 실외 문화유스센터도 설치된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서구 원창동 청소년수련관도 내년 6월 문을 연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획·촬영·편집등 영상디자인교육 및 실습, 현장체험 등 직업체험센터를 개설한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3생들에게 사회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양상담, 진로상담, 직업체험 강좌 등도 펼친다. 인터넷 유해프로그램 차단을 위해 ‘e-clean incheo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유·중앙공원에 청소년 푸른쉼터도 운영한다. 내년 5월중 개인·중창·그룹이 참여하는 청소년가요제와 농구대회, 6월중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10월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동아리축제, 11월중 청소년예비대학 등을 개최한다.
▲현안사업- 여성·복지 수요가 증가추세여서 조직확충이 시급하다. 지난 8월 가정복지과(2팀 14명) 정원학충계획이 수립됐으나, 아직 증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건강욕구 증가와 정신보건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위생분야에도 1과 8팀(47명)증원이 예정돼 있으나, 성사되지 않고 있다.
오는 2008년 말 준공 예정인 인천어린이과학관 건립도 지지부진하다. 총 416억원에 달하는 재원조달방안이 감감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주 이용층이어서 수익창출이 어려워 일단 민자유치는 곤란하다. 지방과학문화 육성차원에서 과학기술부에 국고보조를 건의했으나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에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얻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07년 3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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