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다가구에 ‘그룹홈’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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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578회 작성일 2005-04-13 00:00본문
서울 강남지역 등의 다가구주택에 ‘그룹홈’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룹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노숙자 등이 자립할 때까지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입된 다가구 임대주택 중 서울 강남지역 일부 주택을 매입,장애인 노약자 청소년들이 함께 사는 그룹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신림동 다가구 임대주택을 방문해 다가구 임대주택을 확대하는 한편 다가구 임대주택에 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함께 살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서종대 건교부 주택국장은 “올해 서울 1500가구,지방 500가구 등 모두 2000가구의 다가구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서울 강남 아파트 단지 인근 등의 다가구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매입,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구 임대주택은 건교부가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싼값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이곳에는 자활 능력과 의지를 지닌 2인 이상의 저소득 가구,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자력 생활이 곤란한 단신가구 등이 입주하게 된다. 임대료는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250만∼350만원에 월 임대료는 8만∼9만원으로 입주 가구의 실질적인 월 부담액은 영구임대주택과 비슷한 10만원 선이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해 관악구 등 서울 5개 구에서 다가구 임대주택 503가구를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23가구는 입주를 마쳤고 58가구는 입주 계약을 한 상태다.
출처 : 국민일보
그룹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노숙자 등이 자립할 때까지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입된 다가구 임대주택 중 서울 강남지역 일부 주택을 매입,장애인 노약자 청소년들이 함께 사는 그룹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신림동 다가구 임대주택을 방문해 다가구 임대주택을 확대하는 한편 다가구 임대주택에 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함께 살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서종대 건교부 주택국장은 “올해 서울 1500가구,지방 500가구 등 모두 2000가구의 다가구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서울 강남 아파트 단지 인근 등의 다가구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매입,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구 임대주택은 건교부가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싼값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이곳에는 자활 능력과 의지를 지닌 2인 이상의 저소득 가구,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자력 생활이 곤란한 단신가구 등이 입주하게 된다. 임대료는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250만∼350만원에 월 임대료는 8만∼9만원으로 입주 가구의 실질적인 월 부담액은 영구임대주택과 비슷한 10만원 선이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해 관악구 등 서울 5개 구에서 다가구 임대주택 503가구를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23가구는 입주를 마쳤고 58가구는 입주 계약을 한 상태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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