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인구 3명중 1명이상 고령층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알림마당 / 자유게시판

2050년 인구 3명중 1명이상 고령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106회 작성일 2005-09-20 00:00

본문

2050년 인구 3명중 1명이상 `고령층\'

베이비붐 세대 진입시 가속…조기퇴직제 정비해야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2050년에는 전체 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한국전쟁후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가 고령층으로 진입하는 2020년 이후에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사실은 17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한국의 인구구성 추이와 전망에서 밝혀졌다.

이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준 총인구는 유년층(0∼14세) 19.6%, 경제활동연령층(15∼64세) 71.4%, 고령층(65세 이상) 9.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2050년에는 각각 10.5%, 55.1%, 34.4% 등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유년ㆍ경제활동ㆍ고령층 구성비는 2010년(17.2%, 72.1%, 10.7%)→2020년(13.9%, 71.0%, 15.1%)→2030년(12.4%, 64.6%, 23.1%)→2040년(11.5%, 58.4%, 30.1%) 등으로 뚜렷한 고령화 과정을 겪게 된다.

고령층은 1960년 2.9%에 불과했으나 2050년에는 전체 인구 3명 중 1명꼴로 급증하게 되는 셈이다.

경제활동연령층도 1995∼2020년에는 베이비붐 세대를 기반으로 70∼72%대를 유지하지만 이들이 2020년 이후부터 고령층에 들어서 고령화를 부추길 전망이다.

노동연구원 관계자는 \"2020년이 되면 전체 노동력의 40%가량이 50세 이상의 준고령자로 구성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기업의 조기퇴직제도는 인력 운용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은 현재의 고령자 조기퇴직제도를 정비해 고령자들이 정년까지 근무하고 생산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나 문화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h@yna.co.kr / 2005/09/17 05:05 송고

출처 :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1건 2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4877 2005-09-23
245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964 2005-09-22
244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6555 2005-09-22
243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856 2005-09-22
242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4843 2005-09-21
241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890 2005-09-21
240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053 2005-09-20
239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6061 2005-09-20
열람중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6107 2005-09-20
237 태양이 이름으로 검색 4810 2005-09-19
236 김선웅 이름으로 검색 5289 2005-08-19
235 장현정 이름으로 검색 4970 2005-08-22
234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043 2005-07-18
233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5763 2005-07-15
232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6023 2005-07-15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22711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32번길 22 사회복지법인 서천재단 은혜의집   Tel: 032)590-8500   Fax: 032)562-5108   이메일: ic-eunhye@hanmail.net
Copyright © 2013~2024 은혜의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