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양비율 증가속도 OECD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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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763회 작성일 2005-07-15 00:00본문
저출산·고령화의 급속 진전으로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비율 증가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재정경제부가 OECD,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인구 고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비율은 2000년 10.0%에서 2050년 69.4%로 6.9배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노인부양비율이란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20∼64세 인구로 나눈 수치로,경제활동을 하는 생산가능인구가 노인층을 먹여 살려야 하는 부양 부담 정도를 의미한다. OECD 회원국의 평균 노인부양비율은 2000년 20.6%에서 2050년 48.9%로 2.4배 가량 높아졌다.
개별 회원국 중에서 미국은 18.6%에서 34.9%로,일본은 25.2%에서 71.3%,영국은 24.1%에서 47.3%,프랑스는 24.5%에서 46.7%로 각각 1.9∼2.8배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과 유럽 지역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되는 반면, 이민 인구의 유입이 많은 미국은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란 전망이다. OECD는 또 우리나라가 노인 관련 재정지출의 증가로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7.7%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국민일보
14일 재정경제부가 OECD,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인구 고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비율은 2000년 10.0%에서 2050년 69.4%로 6.9배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노인부양비율이란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20∼64세 인구로 나눈 수치로,경제활동을 하는 생산가능인구가 노인층을 먹여 살려야 하는 부양 부담 정도를 의미한다. OECD 회원국의 평균 노인부양비율은 2000년 20.6%에서 2050년 48.9%로 2.4배 가량 높아졌다.
개별 회원국 중에서 미국은 18.6%에서 34.9%로,일본은 25.2%에서 71.3%,영국은 24.1%에서 47.3%,프랑스는 24.5%에서 46.7%로 각각 1.9∼2.8배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과 유럽 지역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되는 반면, 이민 인구의 유입이 많은 미국은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란 전망이다. OECD는 또 우리나라가 노인 관련 재정지출의 증가로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7.7%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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