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비,보행.버스 중심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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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885회 작성일 2005-10-31 00:00본문
고령사회 대비,보행.버스 중심 정책 필요
-시정연 정책토론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보행과 버스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신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6일 연구원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서울시 교통정책에 관한 기초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위원은 \"현재 수도권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의 통행발생률은 비고령자에 비해 매우 낮지만,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미국의 경우 고령자의 통행발생률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고령자의 통행욕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령자 통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업이 있는 고령자의 경우 통행률이 비고령자와 같거나 높게 나타나 고령자의 취업률이 높아지면 통행량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령자의 경우 보행통행량이 증가하고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횡단보도 복원, 쉽고 정확한 버스 안내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고령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0년이면 65세가 되는 현재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장기 교통정책으로 경제적 지원보다 보행환경 개선,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je@yna.co.kr / 2005/10/26 11:39 송고
출처 : 연합뉴스
-시정연 정책토론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보행과 버스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신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6일 연구원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서울시 교통정책에 관한 기초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위원은 \"현재 수도권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의 통행발생률은 비고령자에 비해 매우 낮지만,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미국의 경우 고령자의 통행발생률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고령자의 통행욕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령자 통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업이 있는 고령자의 경우 통행률이 비고령자와 같거나 높게 나타나 고령자의 취업률이 높아지면 통행량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령자의 경우 보행통행량이 증가하고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횡단보도 복원, 쉽고 정확한 버스 안내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고령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0년이면 65세가 되는 현재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장기 교통정책으로 경제적 지원보다 보행환경 개선,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je@yna.co.kr / 2005/10/26 11:39 송고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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