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도 노인요양시설 대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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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401회 작성일 2005-10-14 00:00본문
복지부 내년도 노인요양시설 대폭 확대 추진
내년에 노인요양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ㆍ중풍 노인 급증과 노인수발보장제 준비 등을 위해 내년에 노인요양시설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시ㆍ군ㆍ구를 중심으로 60명 정원 규모의 중대형 요양시설이 102개소 신축되고, 공립 치매요양병원 11곳에 대해 신축비가 지원된다.
또 노인들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 65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55곳, 농어촌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 16곳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은 20-30명의 노인이 생활할 수 있는 108평 규모의 시설로 3억8천만원까지 지원해주고, 가정같은 환경속에서 5-9명의 노인에게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공동생활가정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은 방문간병, 수발 등의 서비스가 지원되는 곳으로 3억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복권기금 300억원을 활용, 차상위계층 이하의 저소득 중증노인 보호를 위해 7천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가사간병 도우미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2007년부터는 차상위계층 노인 2만명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상당의 `돌보미바우처\'를 제공하는 한편 차상위계층 노인이 실비시설에 입소할 경우 25만-40만원의 이용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요양시설 이용료의 경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 입력시각 10/13 14:59
출처 : 한국경제신문
내년에 노인요양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ㆍ중풍 노인 급증과 노인수발보장제 준비 등을 위해 내년에 노인요양시설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시ㆍ군ㆍ구를 중심으로 60명 정원 규모의 중대형 요양시설이 102개소 신축되고, 공립 치매요양병원 11곳에 대해 신축비가 지원된다.
또 노인들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 65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55곳, 농어촌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 16곳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은 20-30명의 노인이 생활할 수 있는 108평 규모의 시설로 3억8천만원까지 지원해주고, 가정같은 환경속에서 5-9명의 노인에게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공동생활가정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은 방문간병, 수발 등의 서비스가 지원되는 곳으로 3억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복권기금 300억원을 활용, 차상위계층 이하의 저소득 중증노인 보호를 위해 7천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가사간병 도우미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2007년부터는 차상위계층 노인 2만명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상당의 `돌보미바우처\'를 제공하는 한편 차상위계층 노인이 실비시설에 입소할 경우 25만-40만원의 이용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요양시설 이용료의 경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 입력시각 10/13 14:59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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