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총 28억5천만원 모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098회 작성일 2005-12-28 00:00본문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은 2-24일 가두모금운동인 자선냄비를 운영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28억5천30만8천8원이 모금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27억원)을 1억5천만원 가량 넘어선 것이며, 지난해 모금액 25억5천만원보다 약 3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구세군 관계자는 \"계속된 한파와 호남지역의 폭설로 모금이 쉽지 않았지만 이 정도 성과면 국민의 온정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민은행이 모금 마지막날 자선냄비 77년 역사상 가장 많은 3억1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올해 목표액을 넘어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anfour@yna.co.kr / 2005/12/27 10:16 송고
출처 :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