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숙인 자활대학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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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혜의집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824회 작성일 2006-01-17 00:00본문
경기도 `노숙인 자활대학\' 개교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경기도는 16일 `제3기 노숙인 자활대학\' 입교식을 화성시 팔달면 사마리아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자활대학은 도(道)가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으로 시행 중인 `리스타트(Re-start)\' 운동의 일환으로 직업교육을 통해 노숙인의 정상적인 사회.경제적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이날 자활대학에 입교한 노숙인 67명은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합숙교육에서 버티칼제작, 영농 등 직업교육을 받은 후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도는 또 취업한 노숙인들의 임금 중 기초생활비를 제외한 60~70%를 목돈 마련을 위해 적립하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노숙인에게는 개별 금융기관과 채무조정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자활대학을 수료한 노숙인 중 105명이 도의 지원을 받는 자활근로업체나 일반 중소기업에 취직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aayyss@yna.co.kr / 2006/01/16 14:40 송고
출처 :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경기도는 16일 `제3기 노숙인 자활대학\' 입교식을 화성시 팔달면 사마리아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자활대학은 도(道)가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으로 시행 중인 `리스타트(Re-start)\' 운동의 일환으로 직업교육을 통해 노숙인의 정상적인 사회.경제적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이날 자활대학에 입교한 노숙인 67명은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합숙교육에서 버티칼제작, 영농 등 직업교육을 받은 후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도는 또 취업한 노숙인들의 임금 중 기초생활비를 제외한 60~70%를 목돈 마련을 위해 적립하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노숙인에게는 개별 금융기관과 채무조정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자활대학을 수료한 노숙인 중 105명이 도의 지원을 받는 자활근로업체나 일반 중소기업에 취직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aayyss@yna.co.kr / 2006/01/16 14:40 송고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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