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개발(주) 오세관 대표는 27일 연말을 맞아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32번길 22)을 방문해 귤 10kg 50box를 전달했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된 귤은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 및 해오름 일시보호소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세관 대표는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생활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 후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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