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누리는 인천지역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KF80 마스크 10만 장을 긴급지원 했다.

9일 은혜의집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인천시노숙인협의체에 소속된 은혜의집, 광명의집, 한무리HOLYLIFE, 다사랑의집, 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 등 6개 기관에 제공됐다. 

인천노숙인협의체 관계자는 "다인누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인천시 노숙인의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며 "인천노숙인협의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카카오톡 단체방 운영 등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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