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명진F&L은 최근 동절기에 취약한 노숙인들을 위해 다양한 의류를 후원하고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 ‘1004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 ‘1004 프로젝트’는 노숙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노숙인’이라는 사회적 편으로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힘들어하는 노숙인들이 사회적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겨울 점퍼 및 스포츠 의류 361벌로 지역 내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에서 거주하는 노숙인들이 추운겨울을 맞이해 하루하루 따뜻한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현철 은혜의집 원장은 “노숙인시설과 이용자들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1004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노숙인들이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은혜의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